▲ 한서희 양현석 언급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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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양현석 YG 전 대표를 언급했다.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팬의 도 넘은 악플을 이른바 '박제'하면서다.
한서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자신에게 보내온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그리고는 '김한빈은 (양)현석이가 탈퇴시켰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해당 캡처본 속에는 한서희에게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 그쪽만이 문제가 아니에요”라며 “같이 처음부터 해결을 해야 하잖아요”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이 문제도 싹 다 없어지면 둘 다 마음이 편하잖아요. 뉴스 사람들의 시선에서 믿기지 않는 시선(사실) 원치 않습니다. 그러니 제발 신속히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서희가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자 해당 네티즌은 ”비아이 몰아가지마. 너가 뭔데 김한빈을 탈퇴시켜”라며 ”감히 너보다 높은 사람한테 뭐하는 짓이냐 건들지마”라고 화를 냈다.
이어 “한 번 더 그러면 내손에 가만히 안 둬 바로 감옥각이야”라고 분노했다.
한서희는 이 내용에 대해 '양현석이 탈퇴시켰다'도 답한 것으로 보인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비아이에 대한 마약구매 수사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의 직간접적인 압박이 있었다는 내용의 공익제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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