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 수입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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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카페를 운영 중인 오정연이 수입을 공개했다.
방송인 오정연은 오늘(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현재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오정연은 수입과 관련, "생각보다 잘 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매출은 매일 다르다"면서 "최근 제일 잘 나온 날은 100만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로변도 아닌데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찾아주셨다"며 "오픈빨도 있지만 아직 괜찮다"고 설명했다.
오정연은 자신이 카페를 창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해 초 인생의 고비로 삶의 의욕이 바닥으로 내려갔다"며 "주변의 도움으로 기운을 차렸는데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하고 싶은 일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카페 아르바이트였다는 것.
그는 "카페를 하고 싶었다기보다는, 서비스업이나 계산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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