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정 사진 공개 (사진=JTBC 캡처) © 박병국 |
|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전 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을 추적했다.
이날 고유정의 사진들 가운데는 그의 학창시절도 있었다.
제작진이 만난 고유정의 학창시절 친구들은 여느 학생처럼 밝고 평범한 모습이었다고 기억했다.
고교 동창 A씨는 “유정이와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재밌는 친구였다”고 증언했다.
또한 “말도 잘하고 되게 웃겼던 애였다. 체구도 작았다”고 말했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고유정에 대한 공판준비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5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시청률이 4.5%로 크게 상승해 종편과 비지상파를 통틀어 이날 가장 높은 시청률로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