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분노, 안락사 주장 이유는

박병국 | 기사입력 2019/07/04 [21:16]
박병국 기사입력  2019/07/04 [21:16]
강형욱 분노, 안락사 주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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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욱 분노 (사진=유튜브 캡처)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분노했다.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3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라이브에서 지난 달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스테리어 물림 사고를 언급했다.

 

강형욱은 "만약 보호자가 없었다면 폭스테리어가 아마 아이를 사냥했을 것이다"라면서 "폭스테리어의 사냥성이 굉장히 대단하다. 공격성은 꺼지지 않는 불같다. 훈련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아이를 문 폭스테리어가 경력이 많다.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물었다"면서 "이 친구를 놓치면 아이를 사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견주가) 개를 못 키우게 해야 한다. (해당 폭스테리아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아마 안락사를 하는 게 옳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5시10분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A씨가 키우는 폭스테리어(키 40㎝)가 B(35개월)양의 사타구니를 무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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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Cho 19/07/05 [00:08] 수정 삭제  
  개 를 사랑하는 애견인의 한사람으로서 저런 상태라면 저 개는 안락사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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