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언 일본여행논란 사진 삭제 /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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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배우 이시언이 일본여행논란에 오른 SNS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시언은 지난 3~4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언이 그저 일본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모습들이 담겼다. 평소 같았다면 평범했을 일본여행 사진들은 사회적 문제와 맞물려 논란이 됐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늘(4일)부터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규제한다며 사실상 경제보복 조치를 취했고, 실제로 오늘 시작됐다.
오늘부터 일본 기업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을 한국에 수출하려면 일일이 심사를 받아야 하고, 사용목적과 방법을 적은 서류는 물론 서약서까지 써내야한다.
이로 인해 현재 국내에서는 반일 감정 고조되고 있는 실정.
이에 이시언의 일본여행 논란도 시기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시언은 해당 사진들을 모두 삭제하는 것으로 논란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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