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공모 우수사례로 선정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 사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21 [13: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21 [13:31]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공모 우수사례로 선정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 사업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의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차 공모심사를 통해 1억원을 확보했고,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차 발표심사를 통해 21개의 사례 중 우수 사업모델(총 5개 선정)로 선정돼 3,000만원을 추가 확보, 총 1억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 사업은 34인승 버스를 개조해 골밀도, 체지방 등 총 5종의 건강 측정장비를 탑재했다. 6명의 전문 상담인력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검진-상담-사후관리’ 등 일터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의 운영은 근무시간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는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상세 운영방법은 사업장 및 근로자들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올해는 행정안전부 재원을 바탕으로 버스구입 및 구조변경 등 시설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를 본격 운영하겠다”며 “근로자, 사업주 모두를 만족시킬 체계적인 근로자 건강관리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