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애련 대표 / 사진=tvN '물오른 식탁' 방송화면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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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연 400억 매출의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
앞서 신애련 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물오른 식탁'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23살에 2,000만원을 들고 당시 남자친구 였던 남편과 원단시장으로 갔다”며 “무시도 많이 당했지만 결국 2,000만원을 투자해 원단을 샀다”며 소자본으로 시작한 사업임을 밝혔다.
신애련 대표는 지난 2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아무것도 없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그는 "사업을 시작하며 제품은 만들었는데 홍보할 돈이 없었다. 그래서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필라테스원 5000군데에 모두 전화를 돌렸다"며 절실하게 매달렸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화를 돌린 후 3일 뒤부터 하루 매출 800만 원이 찍히더라. 그 다음해 부터는 연 매출이 66억, 200억, 400억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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