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복통으로 교체 / 사진= MBN ‘뉴스8’ 캡처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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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김주하 앵커가 복통으로 생방송 뉴스 도중 교체됐다.
김주하 앵커는 20일 MBN '뉴스8'을 진행하던 중 식은땀을 흘리며 좋지 않은 안색을 보였다. 그의 발성도 조금씩 흐트러지면서 시청자들도 우려를 낳을 정도로 좋지 않은 몸상태를 보였다.
이는 복통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중도 교체됐고, 한성원 앵커가 이어받아 뉴스를 마무리했다.
MBN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일 뉴스는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했으며, 2015년 7월부터 MBN으로 이적해 MBN ‘뉴스8’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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