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병국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뛴 축구선수 전세진(20·삼성 블루윙즈)이 소감을 전했다.
전세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면서 “우리나라 국민분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고 소회했다.
전세진은 “한 달 반 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기쁜 일도 많았다. 형, 친구, 후배들과 잊지 못한 추억을 쌓았다”면서 “이번 대회가 저에게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팬분들이 정말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셨을 텐데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좋은 모습 보여준 우리 팀 동료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라서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