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담 이혼 / 사진=싸이더스HQ © 박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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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배우 류담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뉴스1은 류담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처와 3년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결국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 류담은 비연예인인 전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에도 개인 사생활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류담의 이혼과 관련,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입장을 통해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면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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