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배우 이의정 씨의 명불허전 입담이 다시금 화제다.
이의정 씨가 마침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하면서 온라인을 초토화시키고 있는 것.
이의정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그녀의 컴백에 대한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1989년 엠비시 뽀뽀뽀로 데뷔한 이의정은 과거 '당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한국 드라마와 시트콤을 점령한 바 있다.
그런 이의정은 그러나 뇌종양과 고관절 괴사 투병으로 팬들 곁을 떠났으며, 무려 15년 만에 외출을 한 셈이다.
이의정 씨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팬들 곁으로 돌아오자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까닭이다.
이의정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그간 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를 꺼내들면서 '행복했던' 혹은 '가슴 아팠던' 사연들을 언급했다.
특히 투병생활에 대해 일각에서 이의정을 두고 '쇼'라고 비하하거나, 심지어 일부 언론들이 사망설을 쏟아낸 것을 두고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의정이 이처럼 '새 친구'로 불청에 합류하면서, 그녀가 향후 어떤 예능감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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