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고낸 조현민

박병국 | 기사입력 2019/05/21 [16:20]
박병국 기사입력  2019/05/21 [16:20]
테슬라 사고낸 조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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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병국 기자]  테슬라 사고로 조현민 이름 석자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자연스럽게 테슬라 키워드는 포털사이트 실검에 올랐다.

 

지난해 '물벼락 갑질'로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6) 전 대한항공 전무가 테슬라 탑승 사고를 일으켜 재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서울 정동 대한문 인근 도로에서 테슬라 자동차를 탄 채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정동 대한문 인근 도로에서 조현민 씨가 몰던 테슬라 승용차가 김 모(58.女) 씨가 몰던 흰색 쏘나타 차량과 추돌했다.

 

이날 사고는 김 씨 차량이 신호등이 황색 불로 바뀐 것을 보고 멈췄음에도 불구하고 뒤따르던 조현민 씨 테슬라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추돌 사고에도 양측 모두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사고 직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 전무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시께 귀가했다.

 

조현민 테슬라 사고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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