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동(동장 윤양태)은 지난 10일 목감동주민센터 2층에서 목감동 응급위기대응 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감동주민센터,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외 LH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및 미래 사회건강교육원 등 총 12개 기관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한 방화, 살해 등 고위험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 현상을 반영해 정신과적 응급 상황별 분류, 위기 상황별 대응 방안 등 위기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 각 기관별 응급위기별 초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지역사회에 촘촘하고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및 위험 사례 공유를 통해 목감동의 단단한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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