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은 4월 13일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에듀픽션 컨퍼런스 ‘SHOW ME The SCHOOL in 시흥’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9 경기꿈의학교’ 공모를 통해 시흥에서 선정된 7개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 꿈짱과 꿈지기 선생님, 꿈의학교를 신청한 학생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SHOW ME The SCHOOL in 시흥’은 ‘스무 살이 협동조합’ 이한솔 이사장의 진행으로 그림카드를 활용한 꿈의학교 알아가기, 꿈의학교 운영 목표를 설계하는 기둥세우기, 꿈의학교 상징 깃발만들기, 또랑또랑 & 모락모락(발표 및 공유하기) 활동을 통해 구성원간의 공동체의식을 고양시키고 자신들이 만들어나갈 꿈의학교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18 만꿈 운수대통의 꿈짱이었던 김유정 학생의 운영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꿈을 꾸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이를 실현해나가는 쉽지 않은 과정에 도전하면서 스스로 성장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쇼미더스쿨에 참석한 꿈짱은 “꿈의학교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한 것이라 생각하며, 1년 간 친구들과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꾸는 꿈은 우리 사회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너무도 소중한 자산이다. 이 소중한 자산이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지 않도록 돕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과제이다. 우리 어른들의 응원과 지원 속에 학생들이 원없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이것이 사회의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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