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에 싱그러운 봄바람 불어’

신천동 식목일 맞이 꽃·묘목 식재행사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4/09 [12: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09 [12:09]
‘시흥시 신천동에 싱그러운 봄바람 불어’
신천동 식목일 맞이 꽃·묘목 식재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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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동장 유재홍)에서 식목일을 맞아 신천동 곳곳에 다양한 꽃과 묘목을 심었다.

신천동은 지난 5일 신천고등학교를 비롯해 신천초등학교, 시흥도원초등학교에서 학교별로 학생과 학부모, 주민, 학교관계자가 함께 식목 행사를 가졌다.

신천고등학교는 학교 담장을 따라 넝쿨장미를 380여주 심었고, 신천초는 무궁화 100주와 베고니아 200주를 학교 화분에 심었다. 시흥도원초등학교는 720주의 야생화 수선화 외 7종을 학교 화분에 심었다.

신천동 골목자치사업과 연계돼 추진된 이번 식목행사는 봄맞이 학교 정화활동의 의미와 함께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도 함께 고취하고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하는 교육 효과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홍 신천동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각 학교와 학부모님 그리고 관계자들이 모두 애써주신 덕분에 신천동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식목 행사에 적극 참가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천동 골목자치사업은 향후에 신천중학교 진입로를 정비하고 꽃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등굣길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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