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주민센터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동화표현놀이'를 지난 10일 개강했다. 은행동 주민센터는 올해 청사 신축으로 인하여 기존에 해왔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함에 따라 2009년을 책 읽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은행동 백일장에 이어 6월에는 동화표현놀이를 개강했다.
동화표현놀이는 어린이에게 여러 장르의 동화를 매개로 한 동화구연과 동화와 관련된 만들기 등을 통하여 창의력과 발표력을 향상시켜 줌은 물론 어린시절부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키워 줌으로써 책 읽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1회 운영한다.
은행동 주민센터는 “7월과 8월에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즐거운 책 만들기’ 프로그램과 ‘저자초청 강연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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