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 주민과의 대화시간 가져

각동 순회하며 주민의견 및 건의 청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5/15 [23: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5/15 [23:22]
김윤식 시흥시장 주민과의 대화시간 가져
각동 순회하며 주민의견 및 건의 청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김윤식 시흥시장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김윤식 시흥시장이 취임이후 지난 11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대화에 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들을 듣고 있다. 각동 주요 단체장과 지역 인사, 주민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그동안의 신년인사회 방식을 벗어나 인사시간을 줄이고 질문내용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즉흥적인 질문과 답변으로 비교적 구체적인 내용들이 질문됐다.

가장먼저 진행된 지난 11일 대야동에서는 주차 문제, 하수구 정비 등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은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신천동은 동 청사 건축과 구청사의 활용 등에 대한 제안과 도로기반여건의 열악함을 강조하고, 주차단속과 도로 인도 부족 등에 대해 민원으로 개선을 요구했으며, 김윤식 시장은 시흥시청 각부서 담당 부서장들과 민원제기 주민과 방문해 해결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주민들에게 직답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소래산의 개선 문제에 대해서는 구 소래권역 주민들의 소래산 축제 행사를 이어가자고 건의 했으며 학교 주변의 도로개선, 주변환경정비 등이 주요 현안 문제로 주민들의 건의가 이어졌으며 김윤식시흥시장은 “주민들이 같이 참여하여 개선시켜 나가자.”라며 주민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12일 오전에 진행된 신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미산동 공장들이 매화산업단지 입주 문제와 1종주거지역으로 불합리한 재산권과 개발의 어려움을 건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구 조정을 건의했다.

또한 자전거도로에서의 농민과의 마찰 문제에 대한 대책 수립과 신현동지역 중학교 건립문제, 방산동 집입로 정비 등을 건의 했으며 주변 지역의 불법매립에 대한 단속도 요구했다.
또한 그린벨트 내 공장들의 어려움을 전하고, 미산동 미산운동장 주민사용에 어려움을 지원요청했으며 신현동 입구의 환경개선을 요구했다.

신현동의 다양한 건의에 대해서 해결 가능한 것과 해결이 어려운 부분을 분명히 하고 해결이 가능한 것은 즉시 담당 국장을 통해 개선 일정과 진행과정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오후에 계속된 은행동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주민들이 은행동 구도시권 주민들의 교통관련 민원을 제기해 개선을 요구했으며, 은행동뉴타운 건설에 대한 궁금 사항과 뉴타운 건설로 중단된 시급한 도로개설 등 주민생활에 어려운 부분들이 집중 건의됐으며 뉴타운 건설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부담가중에 대한  원주민들의 고충도 전달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과림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시흥시의 타시 경계구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안양과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도시가스공급관 건설공사와 지역 내 특성화 학교로 외부에 잘 알려지고 있는 경기자동차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의 시설개선, 성택중학교 영어마을 지원 등을 건의 했다.

한편 13일 오후에는 목감동, 14일에는 군자동과 정왕본동에서 계속됐으며, 정왕본동에서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으로 인한 문제와 불법고물상 정비문제, 초등학생 무료급식 등에 대한 개선 및 지원대책에 대해 건의 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윤식 시흥시장의 즉답과 명확한 대책 수립의지, 현장 확인을 통한 문제 파악 등을 통해 관념적 답변이 아닌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자세로 일관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18일에 정왕2동과 정왕4동, 19일에 정왕1동과 연성동 순으로 계속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