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에서 일하는노인연대 전국회장 배출 시흥시니어클럽에서 전국일하는노인연대 회장이 배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일하는노인연대는 2007년도 대전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제1대 회장에 전주시니어클럽 김갑식회원을 선출했으며, 지난해 장충체육관에서 보건복지부 차관과 국회에서 변웅전 보건복지위원장 등 다수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천여 명의 전국 대표들이 모여 노인의 일을 통한 삶의 질을 추구해가는 결의를 다진 후 이번에 전국조직을 확대 조직 개편하면서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 총회에도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1박2일의 다양한 행사를 곁들여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전국 대표 2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별 대표 24명을 선거인단으로 선출되어 투표를 진행됐는데 총 유효표 23표 중 18표라는 압승을 거두고 회장에 당선됐다. 허종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김영준 관장의 시니어운동에 대한 평소의 철학과 구체적인 비전 제시가 전국에서 시흥의 일하는 노인연대를 관심하게 되었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일을 통한 자아실현에 있으며, 아울러 정부는 노인의 일자리를 위하여 고용보장법을 제정해야하며 이를 위해서 전국 지회를 통하여 노인들의 서명운동을 펼치는 한편 외국의 고령자 고용안정법을 연구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법안이 입법되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내 보였다. 한편 부회장에는 대구달서지부의 서호용 씨와 부천지부의 황덕영 씨가 당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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