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자원봉사자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4월 28일(화)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 사진 촬영 및 관내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지역에서 이·미용 봉사, 목욕 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인 신현동자원봉사자회의 이번 후원 행사는 지난 3월 15일 개최한 연예인초청 축구대회 및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총48명에게 효사진 촬영 했으며 이 사진은 액자에 담아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실로암기도원에 성인용 기저귀 400매, 평안의집과 벽진원에는 휴지24롤 20박스를 지급했으며 이어서 소망선교원에 이불 30장, 포리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어려운 학생 7명에게 교복지급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승석 자원봉사자회장을 비롯한 신현동자원봉사회원들은 사진촬영을 하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이런 자그마한 베품이 받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행복과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슴 따뜻한 온정이 지역사회에 더욱 더 확산되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신현동주민센터(동장 원용선)도 관내 유관단체와 합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 해 나가 신현동이 아름다운 정이 넘쳐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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