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시흥시장 당선자와 김진표 선대위원장, 백원우 국회의원 등 선거 관계자들이 승리의 환호를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시흥시장 김윤식(민주)후보 당선 확정 "시흥시민들의 승리, 정부에 대한 평가이다."밝혀 4․29보궐선거가 민주당 김윤식 후보의 승리로 확정됐다. 김윤식 시장 당선자(43)는 선거 사무실에 모인 당원과 선거운동원, 각 언론사기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번선거는 김윤식의 승리가 아니며 시민들의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이다.”라고 말하고 “시흥시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시흥시민들의 새로운 시흥미래에 대한 갈망이 크고 바라는 소망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함께한 모두가 승리의 기쁨보다 책임이 크고 무거운 자리이다.”라며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다함께 노력하여 진지하게 미래를 열어나가 싶은 바램이다.”라고 현재의 당선 심경을 전했다. 김윤식후보는 개표가 진행된 시흥실내체육관에서 시흥선거관리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았으며 당선증을 받음과 동시에 시장으로의 임기가 시작됐다. 한편 김윤식 시흥시장당선자는 4월 30일 11시 시흥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게 되며 2010년 6월까지 임기 1년 2개월간의 시흥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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