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은 지난 14일 강원도 홍천 계곡에서 2018년 가족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주간시흥 자문위원회(위원장 박민기)의 주최로 진행되어 시흥시비전봉사단(단장 장월환), 시민기자(단장 오안나), 시흥시비전포럼(이사장 오승석) 회원과 주간시흥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리무진 차량을 이용하여 월곶과 여성비전센터에서 출발한 가족들은 미리 준비된 단체복으로 갈아입고 차내에서 각 단체 및 회원들의 소개와 주간시흥 발전에 대한 각오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민기 자문위원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주간시흥 가족으로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주간시흥이 지역에서 반듯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 달라.”며 “오늘 하루는 더위를 잊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규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주간시흥이 시흥시에서 올바른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은 주간시흥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각 단체에서의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흥시의 발전은 물론 주간 시흥가족들이 지역의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홍천 수타사계곡에 도착한 회원들은 보양식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홍천 수타사로 자리를 옮긴 가족들은 수타사계곡에 마련되어 있는 트레킹 코스와 귕소 출렁다리 등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씻었다.
이어 트레킹을 마친 가족들은 수타사 주차장 인근에 식당에서 한형철 직전 자문위원장이 후원하여 준비한 지역 명물인 민물고기 매운탕을 함께 나누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회가 후원하고 비전 봉사단이 준비하여 진행했으며 차량에서는 즉석 퀴즈풀이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푸짐한 기념품과 상품들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으로 마감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준비한 비전봉사단은 오는 10월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대접 및 차 상위 계층의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랑 나눔에 함께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간 13주년을 맞게 된 주간시흥은 매년 가족워크숍을 갖고 워크숍을 통해 가족들의 단합은 물론 주간시흥의 지역에서의 역할 등을 논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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