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감리교회 후원금 전달식 진행

비 피해 세대 지붕수리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7/16 [10: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7/16 [10:06]
과림감리교회 후원금 전달식 진행
비 피해 세대 지붕수리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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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감리교회
(담임목사 문은수)에서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712일 후원금 13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과림감리교회는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교회로 올해 7월 장마가 왔을 때 지붕의 누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대가 있어 과림동 동네관리소에서 긴급하게 후원을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림동 교인들이 후원금 13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비 피해세대를 지원하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예산과 도움이 합쳐져 추가로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붕을 수리하였다.

문은수 과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과림동 동네관리소로부터 비 피해를 입은 가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교회 교인분들이 성금을 모아주셨는데 이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올해에도 역시 장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지역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분들의 도움으로 피해가 최소화되어 다행이다. 피해세대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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