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장 외사계에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3시 흥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중국청년치안봉사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중국치안봉사단은 중국동포 청년들로 구성된 외국인 단체로정왕동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입지를 다진 허홍천 단장 등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시흥경찰과 협력체계를 구축, 외국인 밀집지역 내 기초질서 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들의 민경 합동순찰 등 참여치안활동을 통해 시흥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허홍천단장은 “앞으로 민·경 협력치안에 앞장서고,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해소에도 노력하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한국사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외국인 인권보호와 체류질서 확립에 기여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