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는 25일(금) 시흥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시화5일장과 삼미시장을 방문하였다. 남지사와 곽 후보는 시장상인들로부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곽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자영업자 컨설팅 제공 ▲골목슈퍼 공동물류시설 지원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확대 ▲신천동 소공인지원센터 설립 ▲오이도 상권활성화 ▲정왕시장 활성화 ▲옥구상가 특성화 ▲세종상가 특성화 등의 정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후보는 전통시장을 둘러본 후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단축이란 2개의 태풍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사장이 차라리 편의점, 피씨방, 막노동 알바를 뛰는 것이 낫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영세기업은 문정부의 정책으로 영업이익 40%가 증발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고 말하고, 시장으로 당선되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해양관광레저타운, 의료산업, 첨단자동차, 블록체인 클러스터를 만들어 시흥경제 100년을 책임질 성장동력을 만들고, 시흥경제를 2배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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