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또래어린이집 어린이들 심부름용돈 100만원 기부

올해로 6회째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5/11 [14: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11 [14:31]
또래또래어린이집 어린이들 심부름용돈 100만원 기부
올해로 6회째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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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또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심부름을 통해 모은 용돈 좋은 곳에 써주세요

 

지난 58() 정왕동에 위치한 또래또래어린이집(원장 손영선)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심부름을 통해 모은 용돈 100만원을 좋은 곳에 써달라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에 전달했다.

 

매 해마다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또래또래어린이집의 성금 100만원은 작년 5월부터 어린이들이 부모님 심부름을 하거나

▲     © 주간시흥


할머니
, 할아버지 안마를 하는 등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후원금을 마련한 것이다.

더욱이 또래또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후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201210100만원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420만원을 기부한 바 있기 때문이다.

 

또래또래어린이집 손영선 원장은 “1년 동안 아이들이 부모님 심부름을 통해 모은 용돈을 돼지저금통에 가득 채워서 좋은 곳에 써주세요 라고 말 했을 때 너무 감동 이였다.”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의 솔선수범이 있었기에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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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천경희 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줘서 감사드린다.”또래또래어린이집의 아이들, 교직원,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장애인 가정에 배달하는 휴일밑반찬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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