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30일 'LG생활건강'으로부터 후원받은 세제, 치약, 화장품, 음료수 등의 물품을 작은자리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위기가정 및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돕고자 2007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희망나눔 장학사업을 비롯해 문화체험 행사, 장학도서사업, 컴퓨터·학용품 등 물품지원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을 키워주기 위한 장학금 지원도 하고 있다.
작은자리복지관 유혜란 관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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