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백 시흥시장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시흥의 남부권역은 국가산업공단이 위치해 있고 연이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산재되어있는 현안이 많은 지역이라며 지역별 구체적인 실천 공약을 1일 제시했다.
최재백 예비후보는 각종 토론회등을 통해 정왕동, 군자동, 월곶동, 배곧, 오이도에 이르는 시흥 남부권역을 ‘교육·관광’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월곶동 마린월드 부지를 활용한 컨벤션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500병상 이상 서울대병원 조기 유치 ▲배곧역 조기 추진 ▲정왕동 푸르지오 앞 죽율전철역 신설 ▲오이도 거주민을 위한 주차장 조성 등이 눈길을 끈다.
최 예비후보는 “시흥의 지리적 여건과 자연환경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시흥의 도시브랜드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후보는 시흥시장 예비홍보물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 구축’을 위한 10대 실천과제와 권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우선순위, 이행기간, 재원조달 방법을 자세히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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