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재시흥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특보·선대위원 등 33인이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시흥에 거주하는 19대 문재인대통령 후보 특보, 특위위원장, 특별위원, 선대위원 등 33인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촛불 정신을 계승하고 시흥 변혁과 발전의 적임자로써 적극 지지한다”면서 “시흥시장 예비후보 중 오랫동안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은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00년부터 지금까지 노무현을 지켰듯이 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 의리의 정치인”이라며 “노사모 사무국장, 노무현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백원우 의원의 보좌관, 시흥출신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으로써 국가, 경기도, 시흥시 발전을 위해 일해 온 검증되고 준비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33인의 지지자들은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를 “주변도시에 비해 낙후된 시흥발전을 위해서 중앙정부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후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시대정신과 국정철학에 동의하는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이자 현 정부 성공에 가장 협력적이고 대통령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지지를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오는 2일~3일 1차 경선 휴대폰 여론조사와 오는 4일~5일 결선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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