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4월28일(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어르신 약 450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대야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어르신들을 초대해 담쟁이국수봉사단(회장 김연수)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특식과 어버이날 기념 선물, 보듬이봉사단(회장 김경례)의 신나는 공연(민요, 가요, 밸리댄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해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담쟁이국수봉사단은 2010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토요일마다 국수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을 마련한 보듬이봉사단은 지역사회 효행사를 다채롭게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기념해 풍성한 볼거리로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드리며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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