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시민경찰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진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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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은, 전일 19일 시흥서 민·경협력단체인 시민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시화병원과 함께 시흥시 “월곶문화센터”에서 진료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시민경찰위원 20명과 시화병원 의료진 17명이 함께했다.

무료진료봉사에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행사를 주최한 시민경찰 봉사단의 안내를 받은 어르신들은 시화병원 진료팀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복부초음파 검사, 갑상선초음파검사, 조기치매검사, 근골격계질환, 내과질환 등을 포함 한 총 8개의 진료과목에 대해 병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검사를 실시하여 의료봉사의 질을 높혔다.

시흥서 시민경찰 오희양 회장은 진료봉사가 단순한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반기별 1회씩 병원 측과 함께 의료봉사를 개최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의료혜택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진료에 앞장선 의료진과 시민경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 같은 봉사적인 활동이 확산되었으면 좋겠고,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더 나아가 협력단체 등 유관기관 지속적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