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봄철 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 실시

식중독 및 사고 예방 등 안전한 교육급식 환경 점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4/18 [07: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18 [07:55]
4~6월, 봄철 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 실시
식중독 및 사고 예방 등 안전한 교육급식 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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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417일부터 615일까지 학교 급식실 특별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교육급식의 식중독 발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부교육감, 행정국장 등 도교육청 임원들이 지난해위생·안전 점검 B등급 이하 또는 2식 이상 제공 학교 등을 방문하여 급식실 위생 및 안전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보관 및 조리 과정, 식품보관 냉장·냉동고의 관리 상태, 조리장 시설 및 기기의 안전 관리 상태, 작업환경 및 개인위생 관리 14개 사항이다.

특히, 418일에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강영순 제1부교육감과 김성호 경인식약청장 등이 의왕시 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조리작업, 배식과정, 시설 및 기기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식중독 예방 컨설팅,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혜숙 교육급식과장은 이번 특별 점검은 식중독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급식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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