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승석)와 자매결연을 맺은 태국 방프리 방문단이 지난 12일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했다.
태국 방한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상호방문하며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현동자원봉사센터는 올해까지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총10명의 방문단이 함께 헸다.
신현동 자원봉사센터의 태국 해외 봉사는 자매결연 맺은 20가정에 매월 20만원을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 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자매결연 맺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 맺은 태국 방프리의 지역 한인교회와 신현동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연대하여 불우한 가정을 돌보고 있다.
금번 시흥시를 방문하는 태국 방문단은 태국 전통공연을 준비하여 그간의 후원받은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태국 방프리 방문단을 맞이하는 신현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승석)는“자매결연 후 한국과 태국의 상호 민간체간 교류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민간의 자원 봉사활동이 대한민국을 세계에 홍보함과 동시에, 좋은 이미지로 시흥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교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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