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봉화지구, 지적재조사 진행 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2/06 [15: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2/06 [15:01]
시흥시 봉화지구, 지적재조사 진행 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는 봉화지구 지적재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왕동 300번지 일원 899필지에 대한 이번 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으로 해당지역 토지소유자 총 수의 2/3이상과 토지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추진할 수 있다.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토지현황이 다른 정도가 심하여 주민불편이 많은 지역(지적불부합지)을 우선하여 실시하게 된다.

올해 7월 말까지 일필지 조사 및 재조사 측량을 완료하였고, 9월 말 시흥시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지역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했다. 현재는 토지소유자들의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의신청은 2017년도 126일까지 접수받는다.

조경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봉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다툼에 대한 민원해소 및 토지소유자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 등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