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이 올해로 창간 만 11년째를 맞으면서 지난 11월 11일 창간 제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350여명 시민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남춘 시흥연예예술인협회 지부장의 사회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창간 식전공연으로 시흥에 대표적인 사물놀이 팀으로 잘 알려진 맥(단장 명병목)의 식전 공연과 통기타 가수로 활동이 활발한 수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창간식에는 김갑용 자문위원회사무총장의 연혁보고가 있었으며 박영규 발행인은 내빈소개에 이어 창간사를 통해 “주간 시흥이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흥시민들의 애정과 관심덕택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박영규 발행인은 “주간시흥은 시흥시에 도움이 되는 신문으로 사명을 다하고 시흥시민들의 품격을 올리고 시흥시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간시흥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지역 언론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함진규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및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함진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간시흥의 균형 있는 보도에 감사한다.”라고 말했으며 조정식의원은 “주간시흥의 현장감 있는 보도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축하했다.
이날 지난 10월 시흥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제7회 어르신 컴퓨터 경진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펼쳐져 정보검색 및 서류작성, 타자 등의 분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들에게는 상장 수여됐으며 특히 86세로 참여한 김입분어르신은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시상식은 올해 7월 그동안의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이 모여 구성하여 시흥시비전시민대상자의 추천 및 심사 기구로 발족된 시흥비전포럼(이사장 윤춘열)에서 대상자추천 및 선정 작업을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시흥비전시민대상 상패와 부상이 전달됐다.
주간시흥은 지난 2005년 열정, 진실, 사랑이라는 사훈을 걸고 시흥의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 언론으로 탄생됐으며 그동안 다양한 정보 전달 등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는 매체로 성장 해 왔다.
또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 및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펼쳐 왔으며 시흥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들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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