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대표 박영규)은 지난 2일 2016년 가족워크숍과 객원기자 발대식을 열고 신문사 가족들의 단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송광열 자문위원의 충북 제천 황토 집에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간시흥 자문위원(위원장 한형철)의 후원과 주간시흥의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비전 봉사단(단장 장월환), 시민기자(단장 오안나), 객원기자(단장 정철주)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신설된 객원기자단은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흥시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행사와 주간시흥이 지역에서 더욱 공익적이고 공정한 사회감시기능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함께 동행 하기위해 출범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문사 가족들을 위해 송광열 자문위원의 황토 집에서는 맛있는 저녁을 후원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끼리 서로 인사하며 주간시흥에 대한 기대와 역할 등을 관심사로 논의하며 화합을 꾀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2016년 워크숍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해 신문 제작의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같이 고민하였으며, 현재 발행되고 있는 주간시흥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개선점 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논의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박영규 대표는 “이번 워크숍과 객원기자 발대식을 시발점으로 그동안 시흥시의 모든 행사를 취재하기에 부족한 면이 있었으나, 이번 객원기자단의 출범으로 주간시흥이 지역신문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그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주간시흥 모든 가족들의 협조가 더욱 필요하고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형철 자문위원장은 “송광열 자문위원의 특별한 저녁초대에 감사드리며, 주간시흥을 만드는 모든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매우 기쁘고 유익한 시간 이었다”면서 “식구들 모두가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힘을 모으면 주간시흥신문이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알찬 워크숍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