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경제포럼 창립준비를 위해 논의하고 있는 추진위원들... | | 시흥시 지역경제인들이 중심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준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흥경제포럼은 지난 24일 정왕동에 위치한 포럼 사무실에서 발기인대회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한상국 경기도 교육위위원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승환, 우경성, 이일섭 시의원과 박식순 준비위원장, 지역경제인 등 30여명이 모여 포럼의 운영방향과 발기인대회 준비, 주요 임원 선출 등의 내용을 논의 했다. 시흥경제포럼은 우선 서울경제포럼에서 활동 중인 지역 경제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흥경제 포럼을 결성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12일 발기인대회를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박식순 준비위원장은 “살맛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제인들이 모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자.”라고 말했으며 한상국 교육위원은 “시흥시의 중요한 당면과제가 교육환경개선이다. 내고장학교 보내기 운동, 유망 명문고 집중육성 등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경제포럼 발기인들은 이날 일부 공동대표, 부회장, 감사 등을 선임했으며 포럼을 대표하는 공동대포 상임회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하기로 하고 시흥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개인, 시흥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인사 등을 중심으로 회원자격이 부여 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을 검토했다. 지역 경제인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할 세부계획을 세우고 출범되는 시흥경제 포럼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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