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나눔은 100%가 되기 위한 작은 참여 시흥시1%복지재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29 [14: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29 [14:01]
1%의 나눔은 100%가 되기 위한 작은 참여 시흥시1%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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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눔은 100%가 되기 위한 작은 참여로 나눔은 우리가 사는 지역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1% 복지재단을 소개한다.


나눔이란 좁은 의미에서 보면 자신의 가진 것의 일부를 다른 이에게 나누는 개인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지만 넓은 의미에서의 나눔의 의미는 사회문제를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공동의 자산 만들기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1% 나눔은 100%가 되기 위한 작은 참여이고 빗방울이 모여 강이 되고 나아가 바다를 이루듯이 모두의 1% 나눔은 전체의 10%가 되기 위한 한분 한분의 참여와 사랑이다.


단 한분의 고액 기부자 보다 어린 아이들의 동전이 모이고 아버지 월급의 일부가 모이고, 용돈을 절약하여 남은 돈의 일부가 모이는 모두가 참여하는 기부문화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


1% 복지재단의 후원 종류는 후원금으로 독거노인, 모부자가정,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후원품은 백미, 부식, 생필품세트 등을 후원한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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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지재단 소개 및 장점
▶시흥시1%복지재단은 2002년 시흥시는‘우리 지역의 복지수요는 우리지역에서 해결한다’라는 모토 아래 지역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15명의 발기 준비위원회를 구성, 약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05년 12월, 시흥시!%복지재단이 탄생하게 되었다.  3억원에서 시작된 시흥시로부터의 기본재산 출연금은 이후 시흥시, 시흥시민과 공무원,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1%복지재단 임원, 농협은행(주)시흥시지부, 인지컨트럴스(주) 기업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지를 받게 되어 설립 10년 만에 27억의 출연금을 확보하여 재단의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하였다.


지역재단으로 장점은 지역의 자원과 욕구를 파악하여 바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서로 함께함으로서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일어나는 범죄와 문제들은 서로가 신뢰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된다. 나, 우리가 함께 해야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신뢰와 믿음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그 중간적 역할을 저희 재단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더블어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며 우리의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는 매신저이다.

 

▲주요활동의 성과와 결과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출연으로 이루어진 재단으로 매년 타 지역의 복지재단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오고 있으며, 운영과 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조언가로서 도움을 주고 있다. 재단은 지역에 신뢰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대표적인 지역복지재단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복지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으며,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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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2천명의 후원자의 나눔으로 20억 이상의 후원금품이 모아지고 모아진 후원금품은 시흥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곳곳으로 전해져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초기 3천만원의 모금액이 2015년 21억이 되었으며, 10년의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의료검진비로 상시 지원되었으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는 교복과 운동화, 장학금으로, 살 곳을 잃은 이웃에게는 따뜻한 보금자리로, 치아가 없어 어려운 분들에게는 틀니와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열심히 어려운 분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복지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지역복지에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자 특성화 사업을 연중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흥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캠페인으로 1%의 나눔 CMS 캠페인과 나눔기업, 나눔가게, 빨간등대모금 등으로 모금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미래 비전
▶향후 시흥시1%복지재단은 50억의 출연금을 확보하여, 재단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며 나무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미래 비전으로는 시흥시민이 주인이 되어 지속 가능한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창조하고자 한다. 또한 활동계획으로는 전 시민의 1% 기부를 목표로 재단의 독립된 운영비를 확보하여 명실상부 지역재단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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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1%의 의미가 갖고 있는 것처럼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작은 나눔은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으로 전해진다. 1%의 나눔은 작지만 큰 실천이며, 실로 그 가치는 매우 큽니다. 빗방울이 모여 강이 되고,  나아가 바다를 이루듯이 1%나눔은 100%가 되가 위한 참여와 사랑이다. 작은 것부터, 나부터, 지금부터 나눔을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  또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저희 재단에게 알려주시면 도움을 드리겠다.

 

▲추가로 하고 싶은 말
▶저희 재단에 초기 매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백미 100포가 후원되고 있다. 익명의 후원자는 본인이 어려워 후원을 줄일 수 도 있다는 미안하다는 편지를 재단에 보내왔으나, 쌀을 기다리는 이웃을 생각하면 차마 자신이 어려워도 후원을 줄일 수 없었다는 마음으로 현재까지 백미를 보내주고 있다.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 가난한 시절, 고된 삶을 살아 왔던 살아 왔던 어르신의 편지와 저금통, 어려운 친구들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어린이들, 쌀 한포만 있어도 먹고 살 걱정은 덜 수 있다는 할아버지, 재단 10년 나눔 속에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이야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다.


시흥시1%1복지재단에서는 1%의 나눔을 소중히 모아 100%의 행복으로 돌려드리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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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열 이사장 인사말 *******************************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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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100조원 시대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세계적 경제위기와 경제성장의 저하, 급속한 고령화 등의 사회적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시기입니다.


인간다운 삶에 대한 국민적 기대 또한 높아지면서 ‘복지’ 이슈는 우리사회에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복지는 사람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합니다.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높은 곳 보다는 낮은 곳을 향하여, 차가운 이성 보다는‘따뜻한 가슴으로 공감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과 함께 할 때 배려의 복지가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 공헌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면서 사회 공헌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습니다.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내고 연말에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옛 얘기입니다.  최근에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단순 기부나 봉사 활동에서 벗어나 자사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이른바 ‘사회적 혁신(Social Innovation)’으로 사회 공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지역사회복지와 발마추어 시흥시1%복지재단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배려의 나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문화가 확산되어야 합니다. 특히 기업의 사회공헌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시민의 1%의 나눔에 참여하고, 기업과 기업인, 부자들이 빈곤 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목표를 두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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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방법 : 031-435-2351
농협 006-01-048491 시흥시 1%복지재단

 

/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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