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진행 당시 제작한 신생아용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선발된 5명의 참여자들은 미싱기술을 배워 신생아 수면조끼, 턱받이, 귀저귀가방 등 신생아용품을 직접 제작하여 1차로 50세트, 지난 7일 2차로 150세트 총 200세트를 기부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전문기술자들에게 미싱기술을 익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유사직종에 취업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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