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후반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6월 23일(목) 더팔래스호텔(서울 서초구) 로즈룸에서 오전 7시 30에 조찬으로 진행된 임원진 회의는 민선6기 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출범에 따른 상견례 성격으로 오는 7월 12일(동두천)로 예정된 제9차 정기회의의 사전 안건 논의 및 향후 협의회의 나아갈 방향 등을 설정하는 자리를 겸해 이루어졌다.
지난 4월 21일 부천시에서 개최된 민선6기 제8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전반기(2014.7.~2016.6.) 협의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에 이어 만장일치로 후반기 협의회장에 선출된 김윤식 시흥시장은 부회장단에 이필운 안양시장(남부권대표), 오세창 동두천시장(북부권대표), 김성기 가평군수(군수대표)를 선임하고, 신설된 감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등을 선임하여 임원진을 구성 중이다.
민선6기 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 임기는 2018년 6월까지 2년으로 경기도 내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및 지방분권 확립 등을 목적으로 1996년 6월 공식 발족했으며, 2015년 1월 설립된 사무국(수원 선경도서관 소재)에는 사무국장을 포함한 상근인력 3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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