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신천동네관리소에서는 지난 6월 11일 토요일 소래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우리동네 단오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단오축제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살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부터 팔씨름 대회, 우리동네 전통놀이 왕, 강강술래 등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동네 주민들이 직접 참여, 진행한데 큰 의미가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동네 주민은 ‘우리 동네사람들이 직접 하니까 더 정겹고 좋네요. 아이들이 놀 곳이 많지 않아 놀이터에 자주 오는데 이렇게 잔치가 열리니까 더 즐거웠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단오축제는 앞으로도 매 년 소래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마을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동네에 대한 소속감 및 애착심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우리 마을만의 특색 있는 문화로 정착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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