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개서 20주년, 박상례 작가 초대전을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미소갤러리(시흥소방서 청사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획된 개인전은 현대미술 박상례 작가의 작품 25점을 미소갤러리에 전시함으로 그림을 통해 PTSD(외상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장 내 밝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작품의 특색으로는 인간 본질의 형태를 은유된 얼룩말로 표현, 호접지몽을 꿈꾸며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행복한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종훈서장은 “미소갤러리는 직원들의 PTSD(외상후 스트레스) 방지와 더불어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다”라며 직원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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