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비젼하우스(원장 윤형영)는 5월 21일 토요일, 시흥시 응곡중학교에서 ‘제4회 비젼하우스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비젼하우스 직원과 거주인 65명을 중심으로 시흥시청 사회복지과 주용희 계장, 김복순 주무관, 김혜명 주사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젼하우스 거주인 가족 및 히로세코리아를 비롯한 후원봉사자 21명,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부속기관인 안양에 위치한 희망복지홈 직원과 이용인 10명, 평안의집(원장 권정옥) 직원과 이용인 1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부담 없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과 푸짐한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여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늘 그렇듯이 비젼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이처럼 비교적 규모가 큰 행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번 체육대회도 응곡중학교의 장소 협찬, 시화공단에 위치한 커넥터 생산 전품업체 (주)히로세코리아의 인력 및 점심식사 후원, 거모동 두산마트의 음료 후원, 장곡동 주민센터의 기자재 지원, 평안의집의 트럭지원 등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외 평소에도 이러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기에 비젼하우스 거주인들에게 늘 양질의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다.
올해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자이기도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의 이사장 겸 비젼하우스 원장 윤형영은 지역사회의 이러한 적극적인 도움과 평소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는 내빈으로 참석한 시흥시청 사회복지과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내년에는 시흥시 내 여러 장애인시설과 연합하여 더욱 의미 있는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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