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시화병원은 어린이날과 어버이 날 등 가족단위 행사가 많은 시기에 입원치료 중인 어르신과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위로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5일 내원객과 환자 가족들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선물을 전달했으며 병동을 찾아가서 어린 환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7일에는 한영희 간호부원장과 직원들이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 100여 명에게 어버인 날을 앞두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냈다.
특히 포괄 간호 서비스 병동에서의 한 환우는 “기존의 간병인을 대신해 손발이 되어주는 간호사분들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찾아와서 꽃을 전해주는 것에 감동스럽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시화병원은 기존의 서비스에 친절과 감동을 더해, 끝까지 들어주고 알기쉽게 설명하는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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