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욱 시의원이 ‘시흥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련한 조례’를 발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의원은 시흥시에 대부분이 평지인 점을 감안하면 자전거를 이용하기 좋은 도로 구조라고설명하고 교통·환경·에너지 절약 등1석4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또한 자전거 도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도로 자전거도로의 연계와 보관소설치, 대여소 운영 등 제반 여건의 마련이 필요하고 설명하고 시범지역운영, 자전거의날 지정운영 등에 대해 제안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48회 임시회의에 가결되어 시흥시민이 자전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틀이 마련됐는데 안정욱 의원은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 계기가 마련 됐으며 이를 위해서 앞으로 이용에 필요한 시설 확충, 시민과 학생에 대한 홍보, 안전을 위한 도로의 주행속도를 조정 등 많은 과제가 있다.”고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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