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016. 4. 20.~21.양일에 걸쳐, 보건소 건강누리방에서 「위풍당당 경로당사업」 건강리더인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의 핵심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노년기의 사고(四苦)는 건강문제, 경제적 문제, 소외감, 역할상실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차지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인 위풍당당 경로당사업은 지역 안에서 어르신의 올바른 역할과 노년기 건강관리에 힘쓰고자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참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5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텃밭 가꾸기, 건강 체조, 아로마 테라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미술활동과 웃음치료, 민요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 개최로 이제는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 지역에서 도움을 주는 어르신들로 자리매김하는 역할변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어르신들의 위풍당당 경로당사업 참여로 건강과 활기를 찾아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래 어르신들은 물론 홀몸 어르신들의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으로 건강한 노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청렴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풍당당 경로당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건강공동체 형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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