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새마을 회(회장 오세관)는 새마을운동 46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기념식이 지난 22일 포동 시민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내 17개동 소속의 새마을 회와 새마을 교통봉사대, 새마을문고 시흥시지부, 직장 공장새마을 협의회 등 700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회의 유공지도자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표창 수여식에는 10년 근속 지도자상, 시흥시 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중앙회장상, 도회장, 국회의원상, 지회장상 등 29명에게 수상했다.
체육대회 경기종목은 풍선 터트리기,100m 개인 달리기(동별), 동별 계주 경기, 청백 대항 줄다리기, 조별 족구 경기 등으로 우승 팀에게는 상금 30만원, 준 우승 20만원, 노력상 10만원, 응원상 10만원, 입장상 10만 원등을 수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경연대회로 새마을운동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행복한 시흥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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