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회장 박유정)은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 사진전을 지난 18일 연꽃갤러리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관에는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을 위한 ‘동행’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이번 작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 보내고자 함께 호흡을 했다.
동행은 일 년이란 연혁에도 불구하고 현재 2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신입회원에게는 아낌없는 사진 교육을 통해 사진 인들로서의 인연을 귀히 생각하면서 불우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박유정 회장은 “이번 작품은 전시하고 보여 주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을 불우 이웃 돕기와 장수 사진을 연간 100분씩 모시고 무료로 촬영하는 봉사 사업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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