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오래된 보안등을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희망 빛 모아 세이프’ 사업을 4월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희망 빛 모아 세이프’ 사업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경기도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는 시흥경찰서와 협의하여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정왕권 지역의 보안등 147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LED 보안등은 기존 보안등과 비교해 50% 이상의 전기료가 절감되고, 사물식별이 수월하며 조도가 높아 여성•노약자 등 주민들의 야간통행 시 보행안전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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