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새마을문고,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

이임회장 최경옥, 취임회장 복연금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4/16 [10: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4/16 [10:30]
시흥시 새마을문고,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
이임회장 최경옥, 취임회장 복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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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새마을문고 시흥시지회 제9ㆍ10대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14일 대야동 팰리스부패에서 최경옥 회장의 이임식과 복연금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행사에는 시흥예총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봉옥 부회장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윤태학 시의장 , 함진규 국회의원, 조원희, 김찬심, 손옥순, 이복희 시의원, 양요한 새요름포럼 이사장, 오세관 새마을회장, 김근환 새마을지도자회장, 박기웅 평생교육원장, 조정래 중앙도서관 관장, 금빛나래 회원 등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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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학 시의장은 “그동안 새마을문고를 잘 이끌어온 최경옥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복연금 취임회장은 앞으로 더욱 발전된 시흥시 새마을문고를 잘 이어갈 수 있기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최경옥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흥시새마을문고를 잘 이끌어준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게 되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복연금 회장은 앞으로 새마을 문고를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며 이임 후에도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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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연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역대 회장들이 씨앗을 뿌리고 잘 가꾸어 온 새마을문고의 알찬 열매들을 하나씩 수확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라온도서관과 상호대차의 위탁운영 및 ,옥구숲속도서관, 비둘기 숲속문고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삶의 향기를 누릴 수 있는 문화전도사로서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고의 발전 가능성을 무한히 보여주는 빛난 자리였고, 이어 감사패 전달과 케익컷팅 및 건배제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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