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사랑 예술단 위문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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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은 지난 12일 논곡동에 위치한 ‘아리샘요양원’에서 위문공연을 펼쳐 시설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미선 단장의 진행으로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의 연주와 신명나는 공연에서는 3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흥겹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그동안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늘 솔선수범을 보이는 색소폰 류남식 원장과 문미선단장, 단인선 영상감독, 각설이 김순자, 가수 조현주 등의 단원들은 어르신들께 친숙한 곡으로 구성진 노래를 부름으로서 요양원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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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남식 단장의 색소폰 연주와 각설이 등이 장기를 펼치는 가운데 어르신들은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으로 답하였으며, 1시간가량의 공연이 짧은 듯이 아쉬웠으나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공연을 마쳤다.이날 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친구처럼 대해 주셔 너무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은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수년 동안 왕성하게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시흥시 지역 외에서도 많은 봉사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후배 양성을 위해 신천동에 전문 음악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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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리샘요양원(박금용 원장)은 시흥시 수인로(논곡동) 2431번길 57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기요양보험 지정기관으로 넓고 쾌적한 시설 속에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은 전액무료로 입소할 수 있으며, 장기요양 1~4등급 판정을 받으신 분들이 입소할 수 있다.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전문적인 케어서비스’, ‘내집같은 편안함’, 매일 일광욕하는 정원‘, 넉넉하고 안전한 개인공간’, ‘자연을 품은 전망’ 등의 최고의 시설을 갖춘 전문요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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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상담문의:031-485-7633

김성규 기자